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2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2024-06-30 임상배 기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분기 산업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 국가유산은 대부분 수목·지질 등으로 분류된 현장으로 야외 작업 시 여러 유해 곤충, 동물들과 맞닥뜨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팀별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나누며 진드기·벌·뱀 등을 발견했을 때의 대처법 및 상처 입었을 때 응급처치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 능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장마로 진입하는 시기를 맞아, 비바람 등으로 인한 자연유산 훼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리 대상의 사전 점검·사후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강영제 센터장은“자연유산 돌봄에서 작업량과 위험 요소가 가장 많은 시기.”라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 아차사고 사례 나눔, 현장에서의 TBM 및 안전체조 실시 등으로 자연유산과 사람 도두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