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세상, 'Humans Shaping Their Worlds’ 기획전

내가 만든 세상 (Humans Shaping their Worlds)’은 나의 세상에서 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이들 사이의 공존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2024-06-24     이성복

  우리는 각자 그린 세계에서 각자의 보편으로 삶을 꾸려간다. ‘나’라는 렌즈를 통해 본 세계에서 거짓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내가 만든 세상 : Humans Shaping Their Worlds’을 마련한다.

  고동우, 김승민, 김신일, 김옥선, 미디어아트랩 얼스, 양정임, 양하, 이인강, 이현태, 조현선, 조혜진, 홍이현숙 등 예술가 12명(팀)이 함께한다.

‘  내가 만든 세상 (Humans Shaping their Worlds)’은 나의 세상에서 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이들 사이의 공존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탐험하는 마음’에서는 관객은 몸과 마음을 스캔하고, 안다는 것(knowing)의 의미를 오감으로 성찰한다.

  이어 ‘경계에 핀 꽃’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에 놓인 존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그려낸 형형색색의 세계가 펼쳐진다.

  관객 체험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가 만든 세상’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stw_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관계자는 “이주민과 선주민,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간과 비인간 등 다양한 다름을 둘러싼 이슈들을 마음의 문제로 전환하는 일은 평화와 공존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절대 가까워질 수 없고, 절대 연결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무수한 ‘다름’들이 화해하는 유연하고 열린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