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2024-06-17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모든 시민이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인지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관내 유관기관, 자생단체 회원 등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으로 공직자만이 아닌 민간영역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차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제주여민회(대표 정은숙)로부터 교육전문강사를 무료로 지원받고 있으며, 특히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이 교육을 받도록 추천하고 있다. *2024년 추진실적: 3회·160명 수료
※ 2023년 실적: 읍면동 지역주민대상 12회·약 190여명 수료(2024년: 17회·240명 수료 목표)
‘성인지 감수성’개념은 합의된 사회적 정의는 아직 없지만 성별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인지하는 능력, 즉 여성 또는 남성이 상대방의 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잘 수용하며 그 요구에 맞게 잘 적응해갈 수 있는 능력으로, 정책입안과 공공예산 편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임으로 지속적인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을 통해 성차별 없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