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렴의 맑은 물, 깨끗한 세상의 첫걸음!
김정효 /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요즈음 우리나라는 직위와 권세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한 부정부패 행위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즉, 국민의 이로움은 등한시한 채 본인들의 이익만 취하려는 행태가 만연한 것이다.
청렴(淸廉)이라는 것은 ‘성품(性品)이 고결(高潔)하고 탐욕(貪慾)이 없음’을 의미하며 부정부패의 척결을 뜻한다.
우리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종합 청렴도가 2022년도 이후 2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다양한 평가자(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에게 내·외부고객, 정책고객의 설문조사 결과점수를 가중평균 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청렴도 수준(1~5등급)들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평가기관과 다양한 척도로 청렴도가 평가됨에도 우리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말은 기쁜 소식이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이 되려면 아직도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청렴도를 상승시키려면 “맑은 물로 더러운 마음을 씻는다”는 말처럼 우리 주위에 청렴이라는 맑은 물이 가득하도록 해야 한다. 즉, 쉬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지속해서 기존의 더러운 물과 결합하지 않고 바뀌는 순환과정으로 맑은 물로 바뀌어 깨끗한 물 가득한 세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25년 APEC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금부터라도 우리 시민 모두가 청탁을 거부하고 청렴의 맑은 물을 마음속에 가득 담아 맑은 물이 가득한 ‘깨끗한 세상의 첫걸음’으로 나아가 우리 모두의 열망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