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질문도서관 '질문 있는 사람들' 프로그램 진행한다.
주민들의 삶에서 비롯된 질문을 수집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는 도서와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 질문도서관 사업-질문 있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에 위치한 질문도서관은 주민들의 삶에서 비롯된 질문을 수집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는 도서와 콘텐츠가 구성돼있는 곳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질문도서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서 수집된 질문과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이고 공유될 수 있는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질문 있는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을 가진 개인들이 서로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답을 찾아가고, 질문도서관을 거점으로 원도심의 공간, 사람, 이야기들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5월 25일, 6월 8일, 6월 29일 총 3회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은 왜 항상 이렇게 어려울까?(1회차) △오래된 것이 좋다면 그건 왜일까?(2회차) △멈춰야 할 타이밍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3회차)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참가자들은 질문도서관에 모여 사전에 선정한 도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같은 질문을 먼저 경험한 원도심 관계자들의 공간을 방문하고 대화를 통해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의 질문이 구체화되고 확장돼 입체적으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오는 7월 30일까지 질문도서관에 ‘질문 있는 사람들’ 주제에 따른 도서를 비치하고, 누구나 질문을 남기고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웹사이트를 활용한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장은 “지역사회혁신은 물음에서 출발하기에, 나와 내 이웃, 동료 그리고 우리는 각자 어떤 질문을 품고 살아가는지, 태도와 방식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서는 비슷한 질문에 공감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새로운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소통협력센터는 제주도에서 위탁해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