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 성대하게 폐막되다

장애인들이 어딜 가나 편리 하게 사용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전시 체험 행사

2019-12-01     김태우

 

 

김태우

 

일시 및 전시기간 2019년 11월26(목)~ 11월28일(토)

장소: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주제: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만들기

공동주체로 사단범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단범인 미래전락포럼,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2019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 비전인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로 3일 동안 거행되었다. 자원봉사자 육십 여명이 체험관과 전시한 공간을 3일 동안 장애인 및 비장애인에게 소개 및 안내로 시작되어 28일 오후 14:30 UD엑스포를 마치게 되었다.

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 전시품목으로는 노인,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사용 조작 할 수 있는 전동 수동 휠체어 및 일생생활에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단추 끼우기, 전동가위, 조리 할 때 사용되는 도마, 시각장애인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정보를 기록할 때 사용되는 점자보정단말기, 촉각을 이용해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닷워치 등.

좁은 공간 벽에 붙이는 접이식 사워기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면서 위로 올라가 앉거나 누워서 목욕체험을 해 보는 것이었다.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지 않고 운동기구처럼 손으로 잡고 앞뒤로 당기면 나가거나 후진하는 조작 방식. 처음 접해보는 장애보조기구들이 많이 전시 되어있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다니기 좋게 경사로를 15도로 낮추어진 인도가 그림에서도 시원해 보였다. 인도로 가기 위해 20cm 높이 가량의 턱을 없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통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장소를 사진찍어 놓아 전시해 있었다.

오후 들어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 전현미 씨이 경쾌한 색소폰연주로 폐막이 되자, 사단범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와 인터뷰를 갖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유니버설디자인에스포를 2020년에도 기대 된다고 말을 하였더니 한참을 망설이다, 행사를 하면서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찾아 주어 계속 열리고 싶지만 돈이 문제라는 것이었다.

민간위탁선정으로 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확답을 할 수 없다는 얘기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예산을 보조해 준다면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영상자료를 준비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열리고 싶다는 아쉬운 얘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