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 듣고 경복궁 발굴현장 답사하며 ‘왕실의 상장례’ 배운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도란도란 궁궐 가회(嘉會)」 시민강좌 개최(4.24, 9.25.)… 선착순 신청(4.16.~4.19.)

2024-04-16     한선옥
홍보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 이하 ‘서울연구소’)는 조선시대 왕실의 상장례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경복궁 내 발굴조사 현장을 답사해보는 시민강좌 「도란도란 궁궐 가회(嘉會)」를 오는 4월 24일과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 가회(嘉會) : 기쁘고 즐거운 모임. 좋은 만남.

경복궁 발굴조사를 전담해 온 서울연구소는 지난해 10월부터 경복궁 혼전(魂殿)영역 중 하나인 문경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이번 시민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

* 혼전(魂殿): 발인 후 부묘(祔廟, 종묘에 신주를 옮기기) 전까지 신주(神主)를 모셔둔 곳

먼저, 오는 24일 열리는 상반기 시민강좌에서는 ‘조선 왕실의 상장례_빈전·혼전’을 주제로 한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이현진 연구부교수의 강연을 들은 뒤, 경복궁 혼전영역(문경전) 발굴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9월 25일 개최되는 하반기 시민강좌에서는 ‘조선 왕실 망자의 음식’을 주제로 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욱 연구원의 강연을 들은 뒤, 경복궁 빈전과 혼전영역(문경전) 발굴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 빈전(殯殿): 왕이나 왕비 사후 상여가 나가기 전까지 관을 모시던 곳

도란도란 궁궐 가회(嘉會)’라는 이름처럼,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사후 상장례에 대해 전문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경복궁 문경전 발굴조사 현장을 직접 답사해 봄으로써 궁궐 내 혼전영역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시민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서울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seoul/index.do)을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02-739-6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