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국내육성 감귤 신품종 전시포 확대 운영
2020년 12개소에서 2024년 60개소로 확대…농업인 평가 및 선택 지원
2024-02-28 김상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업인의 감귤 신품종 평가 및 선택을 지원하고자 올해 전시포 12개소를 새로 개설한다.
최근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농업인 접근과 정보습득이 어려워 보급 확대가 더딘 상황이다.
* 감귤연구센터 품종등록(출원) 현황: ’13) 1 → ’18) 13 → ’22) 24품종(누계)
이에 농업기술원은 오래된 감귤원의 품종갱신을 유도하고,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 및 농업인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포는 2020년 12개소로 시작해 매년 12개소씩 확대하며 지난해에는 48개소 10.1㏊를 운영했다.
* 전시포 운영 현황: ’20) 12개소 2.1㏊ → ’23) 48개소 10.1㏊(누계)
올해에도 12개소를 개설해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윈터프린스’, ‘미래향’ 등의 품종을 식재할 예정이다.
전시포는 개소별로 990㎡ 이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농가로 선정되면 운영 재료를 공급받고 신품종에 대한 관리·지도를 받게 된다.
정승용 농업연구사는 “감귤 재배품종의 다양화 및 자급화를 위해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이 농업 현장으로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