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희 씨, 수필집 ‘당신도 바보구먼! (상) 펴냄

2021-05-14     유태복 기자
유중희 수필가

유중희 씨가 칠순을 앞에 두고 자전적 수필집 ‘당신도 바보구먼! (상)을 세상에 펴내 화제다.

이번에 펴낸 자전적 수필집에는 ’들어가는 말’을 시작으로 제1장 ’인연‘편에 ’인연과 만남‘ 외 11편, 제2장 ’삶의 경험담‘ 제1절 ’어린 시절‘ 편에, ’중학교 통학‘ 외 4편, 제2절 ’가족‘편에 ’실크 스카프‘ 외 5편, 제3절 ’기타‘편에 ’내가 살아온 곳‘ 외 18편, ’나가는 말‘ 순으로 수록했다.

유 작가는 '나의 신앙생활'에서 “천당이 어떠한 곳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성당에 나가기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 지구 땅을 천당으로 만들고 싶을 뿐이다. 즉, 만들어진 천당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지금 사는 내 주변을 천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서로가 죄를 짓지 말고,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조그만 일이라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나씩 실천에 옮기자는 것이다." (206쪽) 에세이 전문 일부애서 밝혔다.

또 유 작가는 출판 후면에 “나의 이메일 등 모든 아이디(ID)는 ‘baboin79’이다. ‘바보인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잡지사 시사인 기자가 나를 인터뷰하면서 붙여준 별명이 ‘국민 바보’이다. 내가 故 노무현에게 ‘바보 노무현’이란 별명을 붙여주었는데, 기자는 나에게 같은 별명을 붙여주었다. 정치인 노무현도 그 별명이 참 마음에 든다고 했다. 나도 그 별명이 좋다.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당신도 바보구먼!’이라고 정했다. 바보로 살아가는 것, 그리 불편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중희 작가는 1955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다. 자동차 단체에서 21년간 근속하며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서울산업대학)을 다녔다. 삼성자동차의 창립구성원으로 참여한 후 삼성전자 근무를 거쳐 건설교통부 산하 공기업 JDC 창립구성원으로 참여하여 10여 년간 제주도에서 근무한 후 직장생활을 마무리했다. 노무현, 강금원과 함께 노무현의 3대 바보라는 애칭을 듣기도 한다. 현재 군포에서 살면서 유튜브와 환경단체 NGO 활동과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전념하며 노년을 즐기고 있다.

유중희 / 숲해설가, 독서지도사, 메일 : baboin79@daum.net

개인블로그 : http://blog.daum.net/baboi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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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희 씨, 수필집 ‘당신도 바보구먼! (상), 펴낸곳 : BOOKK , 값13,700원
​유중희 씨, 수필 중 2. '쥭음의 장티푸스' 전문 일부​
​유중희 씨, 수필 중 2. '쥭음의 장티푸스' 전문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