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 서비스' 제주 사회서비스원 11월 출범

보건복지부 사업대상지 선정 공모 최종 선정

2021-05-11     김영봉
제주도청 

 

오는 11월 제주도에 지역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 및 심사결과 제주·울산· 전북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다수의 돌봄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대상자가 지역 내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형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 발굴 시 다수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 및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선도적으로 도모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4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202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이란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으로 ▷긴급돌봄 제공▷ 안전점검 및 노무·재무 컨설팅 등 민간기관 지원▷ 종합재가서비스 제공과 국공립시설 수탁·운영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이다.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가정, 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대상으로 돌봄인력 및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연내 사회서비스원 3개소 추가 설치로 긴급하게 발생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전국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라고 말하면서 "사회서비스원 설치로 이용자들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