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제품 경쟁력 강화 위한 디자인 사업 ‘각광’
패키지·포장재 디자인 개발 지원,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각광 17일 ‘디자인 제주, 제주를 꿈꾸게 하다’ 주제로 디자인 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생산한 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디자인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연초 공모를 통해 제주제품 패키지디자인 10개사, 브랜드디자인 6개사 등 16개사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전문회사 및 예비 디자이너(디자인학과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 개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제주디자인스튜디오(JDS)도 올 12월 촬영 예약이 9월 초에 마감되는 등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홍보·판매를 위한 인스타그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 활용할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전문장비를 이용한 제품 사진촬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디자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디자인 제주, 제주를 꿈꾸게 하다’를 주제로 2023 제주 디자인 포럼(Impact Re:design in JEJU 2023)을 개최한다.
제주만의 가치와 디자인을 통한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2023 제주 디자인 포럼에서는 제주국제대학교 공공디자인 분야 이인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디자인 및 브랜딩 전문가,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소재·인간 중심의 디자인과 가치’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제주기업의 브랜딩 사례 소개’, ‘제주 소상공인의 방향성’ 및 ‘전문가가 보는 제주의 가치’ 등 여러 사례 발표와 ‘제주 디자인의 방향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17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동안 진행하며, 15일(수)까지 사전 등록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www.jeju.go.kr)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www.j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만의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제주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의 효과를 높여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