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년장애예술가랩 공유전시 '실패라는 경험'
예술공간 이아 2 전시실에서,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8일(수)까지
2023-11-02 허재성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과 커뮤니티아트랩 KOJI(대표 민경언)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제 2전시실에서 청년장애예술가랩 <두 번째 집>의 공유전시 《실패라는 경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유전으로 제주지역 예비예술가 5명이 참여한다.
청년장애예술가랩 <두 번째 집>은 예술가를 지망하는 청년 장애인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청년 장애인들이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줌으로써 이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패라는 경험》 전시는 올해 1년간 <두 번째 집>에서 활동한 교육생들의 창작 과정 중심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결과가 아닌 ‘실패라는 경험’에 방점을 찍은 전시이다. 섬유공예 김혁종, 전통공예 김민범, 회화 김석현, 연기 이지민, 소조 이한영 등 각 분야에서 교육받은 5명의 청년장애인이 작가로 참여한다.
특히 회화 분야 김석현 작가의 작품 30점은 전시 기간 동안 펀딩을 통해 아트캔버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집> 기획ㆍ운영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 아트랩 KOJI가 주최ㆍ주관하며 예술감독ㆍ마스터 민경언, 기획ㆍ마스터 신소연이 함께한다.
또한 장스푸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사)제주메세나협회, 예술공간 이아가 후원한다. 전시장은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며 큰 글씨 해설이 제공된다. 전시관람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