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내 최초 입도·배치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인 인건비 부담 경감 대책
2023-10-30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제주 최초로 도입하는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41명(남 16명·여 25명)이 `23. 10. 31(화) 입국하여 제주위미농협에 배치되며 근로자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받은 후 `23. 11. 2(목)부터 일손 필요 농가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9월 베트남 남딘성에 방문하여 근로자 현지 면접을 하였고, 면접을 통해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이 `23. 10. 31일에 입국한다.
먼저 41명이 1차 입국한 후 공공형 계절근로자 9명(남 4명·여 5명) 향후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의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제도와 달리 농협이 근로자와 근로계약하고 운영 배치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용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
※ 농가 이용료: 남자 110,000원/일·여자 75,000원/일 * 중식 농가 제공
입국 다음날인 `23. 11. 1(수)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환경 및 영농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농작업, 한국 문화, 기초생활법률, 산업안전보건교육, 감귤 수확 현장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3. 11. 2(목)부터 5개월간 감귤 수확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시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