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 선정

전국 지자체 대상 중앙합동평가,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2021-04-30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선재적 대응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총 7개분야 52개 평가 항목에 대하여

- 사전대비 기간(3월 ~ 5월)의 꼼꼼한 서류점검 및 현장점검과,
- 이후 대응 기간(5월 ~ 10월)중 추진사항에 대한 까다로운 사후 검증을 통한 철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 *평가항목 >
① 상황관리 체계구축 ② 인명보호 대책 추진실태, ③ 재해우려지역 안전대책(현장점검), ④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⑤ 예방홍보, ⑥ 기관장관심도 등 그 결과 서귀포시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사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