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
제주북초등학교(교장 임숙경)에서는 지난 16일 4, 5학년 86명을 대상으로 ‘고정욱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고정욱 작가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가방 들어주는 아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안내견 탄실이』,『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등을 썼으며 장애인 인권과 교육 관련 주제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다루어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기여하였으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작품의 심층적 이해 및 독서 흥미를 증진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교과연계 독서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학생들은 학급에서 함께 책을 읽으면서 소통하고, 작가와의 만남 행사 전에 ‘작가님, 궁금해요! Q&A’를 작성하여 도서 내용에 관하여 궁금한 점, 작가가 되기 위하여 궁금한 점, 작가님께 여쭈어 보고 싶은 것 등을 작성하였다. 도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작가’라는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간접적 진로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도서의 저자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해당 작품의 심층적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관련 독서에 대한 의욕 향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책을 읽고 상상만 하던 등장인물의 실제 사진을 보니 더욱 감동받았고 새로웠다”고 전했다.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꾸준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3년 신여랑 작가, 최민지 작가,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경험과 독서활동을 통한 진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