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정영은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상
2023-10-16 이봉주
제주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은 교수가 2023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정영은 교수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의 기분장애 분야의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인정 받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5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학술 및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한 바 있으며, '청소년용 한국인 강점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국내외 주요의학 학술지에 기분장애 관련 논문을 비롯한 1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최근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의 외상후스트레스증상 및 우울, 자살 위험성에 대한 연구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또 2023년 9월에 출간된 우울증 교과서 3판 편찬위원회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등 기분장애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교수는 현재 4.3트라우마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