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청정 제주감귤 아세안 지역 수출 확대 총력

서귀포농협-싱가포르바이어, 감귤 수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10-16     허재성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1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과 싱가포르 유통업체(HAPPY FOOD FAMILY, Jason Goh 대표)간 제주 감귤 수출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양 기관 업무 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 사진 / 제공=제주농협 사회공헌 소통망

이번 업무협력을 약속한 싱가포르 업체는 싱가포르 포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지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 신선 과일 등을 유통하는 업체로 제주 감귤, 만감류 등 신선 과일 뿐만 아니라 감귤 주스 등까지 수입하여 유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귀포농협은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유통시기인 11월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세안 지역 및 러시아, 미국 등지에 감귤을 수출할 예정이다. 

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까지 제주 감귤의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수출 선도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륜 제주농협 감귤지원단장은 “지난 6월23일 개소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의 지원으로 이번에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게 되었다”라며, “지난해 아세안 지역으로 266톤의 감귤을 수출했지만 올해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등 제주도의 적극적 노력으로 아세안 지역으로의 감귤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