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공공기관 합동소방·중대산업재해 대응 훈련’ 실시
재해대피 매뉴얼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훈련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음 차량에 깔린 할머니 구조에 협조하고 119 신고로 골든타임 인명 구조를 도움.
2023-10-12 부미영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1일 14:00에 서귀포중 자위소방대와 서귀포시동홍 119센터(센터장 윤승환)가 함께하는 <공공기관 합동소방·중대산업재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체험으로 습득하는 훈련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동홍 119센터 오동우 1팀장 외 2명의 소방사가 훈련에 동참하여, 훈련 상황에 대해 조언을 하였다. 훈련은 <119로 화재 신고-코와 입을 가리고 대피하기-문서 보호-인명 구조-소화기 사용-옥내소화전 호스 이용 화재진압>의 절차에 따라 체험 위주 훈련을 하였다.
오동우 센터장은 "서귀포중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가스 및 화기를 주로 사용하여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는 급식실을 화재 발원지로 설정하여 긴급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학생들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서귀포중 학생들은 작년에 차량에 끼인 할머니를 구조하는 데 직법 참여하였며, 올해도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선행을 발휘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이런 선행은 서귀포중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생명존중 의식과 안전준수 감수성을 몸소 실천한 모법적인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