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성당, 해안자연정화 봉사활동 실시
2023-10-04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성당(주임신부 최현철/안드레아) 큰엉벗모임(회장 고향순)은 지난달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변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해양 생태를 보전을 실천하기 위하여 남원읍 해안변에 파도에 떠밀려 온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돌 사이에 끼어 빠져나가지 못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유발하기도 하는 것들을 전부 수거했다.
이날 천주교제주교구 남원성당에서 큰엉벗모임 회원 20여 명이 실시한 해안정화 활동에서도 스티로폼, 폐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귀포시 남원성당에서 정화 활동한 해양쓰레기는 남원읍 바다환경지킴이가 수거하여 쓰레기 중간 집하장으로 이동 조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향순 회장은 “'최현철 본당 신부님께서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라'라고 늘 말씀하시어 동네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해안 경관과 생태계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해안정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밝혔다.
관계자는 "남원성당은 주임 신부님 이하 신자들이 해양 생태에 관심을 두고 자율적으로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해안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