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란 개인전-'머무는 곳'

아라 갤러리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3-10-03     김영희

자연은 신이 만든 아름다움이고 예술은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이다. 예술 중 음악은 소리의 아름다움이고 그림은 색채의 아름다움이다. 색채의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제주시 간월동로 39에 위치한 ‘아라 갤러리(관장 이숙희)’가 그곳이다. 2023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임혜란 개인전-머무는 곳’이 열리고 있다.

 

 

바다에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일상이듯

바다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자연이라고 생각된다.

 

 

제주 섬과 바다는

자연과의 교감으로 치유되는

자연의 기운을 담은 비움으로도 충만하다.

 

 

바다를 그린 작품들은

근경에 돌이나 파도가 배치되어 있다.

그 밖의 요소들은

배경처럼 처리되어 있어서

대상을 중심으로 볼 때 돌과 파도가

작품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게 될 소지가 높다.

 

 

그러나 비어있는 공간으로의 의도적 자리바꿈,

주제의 위치 이동은 수평적 시선이 ‘머무는 곳’에 있다.

 

그 경계 너머로 확대되는 공간 속 의미를 바라본다.

 

                                                                    -작가의 노트에서-

 

 

임 혜 란 Hae Ran Lim

세종대학교 미술학부 및 동대학원 졸업

1993-2023 제6회 개인전

 

 

1980 제29회 국전 입선

1981 중앙미술대전 입선

1982 동아미술제 입선

1985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수상

2015 공간과그리고나눔(기당미술관)

2015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기념초대전

2016 생활속발견(기당미술관)

2023 서울예고70주년 동문전

2022-2023 오픈갤러리 작가

 

 

3인전,5인전,세원전,군자전,미술협회전,

한국여성작가회전 그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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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0. 9267. 6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