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추석 명절 선물 등 소포 1,708만 개 접수 예상… 정시 배달과 안전한 소통에 총력

2023-09-15     허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8일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정책 우정사업본부 홍보용 웹배너 / 제공=우정사업본부 소통누리망

특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등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약 1,708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71만 개로 전년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5% 증차된다. 

특별소통기간 동안(영업일 기준)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연 인원) 증원하는 등 배달·분류 인력의 지원 등에 약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편설비 기계 및 차량에 대해서는 올해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종합계획에 따라 사전정비를 마쳤다.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전 예고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배달로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달 결과는 고객에게 안내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추석 명절 선물 등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나 국민에게 정시에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주의사항 우정사업본부 홍보용 웹배너 / 제공=우정사업본부 소통누리망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대신 종이상자 사용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 유의사항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