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중 3학년,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

제주여중 3학년 전교생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기부금 마련

2023-09-11     박준형 기자
9월5일(화) 제주여자중학교에서 강승재 학생회장(왼쪽)과 김소정 부회장(오른쪽)이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주여자중학교 3학년은 지난 5일,  '꿈․끼‘ 주간행사로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하였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 7월 말,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평소 쓰지 않는 물품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되었다. 3학년 199명이 다함께 참여하였으며 나눔 경매 활동 등을 통해 약 30여만원이 모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여중 강승재 학생회장(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싸게 살 수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 되었다. 물건을 재활용하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정 부회장(3학년)은 “반 마다 다른 컨셉으로 장터를 진행해서 서로의 반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조금씩 모은 동전들이 큰 금액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분좋고, 함께 참여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