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복지이음마루’ 개소, 사회복지 전용공간 전국 첫 모델로 본격 운영
- 제주사회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주복지이음마루’ 개소 - ‘제주복지이음마루’는 누구나 모여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 복지 플랫폼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2일 제주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제주복지이음마루’개관식을 가졌다.
도민 복지상담 및 사회복지사 등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인 ‘제주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사회복지 전용공간 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제주복지이음마루(제주시 연미2길 5)는 총사업비 73억원(매입비 40억원, 공사비 33억원)으로 지상 4층(연면적 1,463.91㎡, 건축면적 433.76㎡, 대지면적 2,020㎡) 규모에 대・중・소강당, 프로그램실, 복지문화카페, 열린 공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희룡 도지사,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석문 교육감, 양영식 도의원, 이승아 도의원, 홍명환 도의원, 고은실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 고현수 도의원, 김경미 도의원, 강성민 도의원, 전국지역아동센터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미란 회장, 제주여성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 홍부경 회장,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협회 윤세찬 회장, 제주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백인협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고성태 회장, 제주도재가노인복지시설협회 이성덕 회장, 제주도청소년쉼터협의회 고민좌 회장,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제주지회 김성자 지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오성태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김금자 회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협회 이민숙 회장,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제주지회 박정해 지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외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 시설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 정서적 문제해결을 위한 치유소통공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전용공간,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 복지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복지이음마루는 도민 복지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회복지사 등의 직업 능력향상 전문교육 운영,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보장, 심리・정서문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그 밖에 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배경을 보면, 1990년 제주도사회복지협회 창립과 함께 사회복지사 전용공간을 염원하여, 2017년 전용공간 설치 논의를 시작으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완료를 거쳐, 2019년 건물 및 토지 매입 완료 및 명칭공모 ‘복지이음마루(이음 : 두개 이상 결합을 연결, 마루 : 방과 방 이어주는 공간)’ 선정, 2020년 리모델링 공사, 2020년 11월 26일 수탁기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에 복지이음마루 운영・관리 민간위탁 협약(협약기간은 20년 11월 26일~22년 12월 31일)을 체결하였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 오랜 바램과 수년간의 준비 끝에 '제주복지이음마루'가 문을 열게 되었고,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국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치유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설립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이날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복지이음마루’가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사 등 모두를 위한 요람이 되길 바라며, 제주 복지의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며 모두가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원 지사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3가지 정책목표를 밝혔다.
첫 번째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급휴가(병가)를 보장하기 위해 대체인력과 급여 지급, 두 번째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권익옹호센터 설립 추진, 마지막으로 제주의 단일임금체계를 전체적으로 재정비하여 한단계 더 끌어올리도록 하여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처우개선을 약속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한 복지제주로 가는 길에 더욱 힘을 내어 더 적극적인 행보와 함께 많은 복지 종사자들과 복지 관련된 제주도민 모두를 품어 안는 열리고 차별 없는 공간으로 센터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장혜경, 이봉주)이 공동 취재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