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엔지리어링 대표, 시골소년 장학금 300만원 지원

2023-08-29     유태복 기자
르보트엔지리어링 대표는 시골소년 장학금 300만원 지원했다.

외산초등학교(교장 유주희 /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로 421 소재)는 불우소년 가정을 찾아 장학금을 수여하여 각박한 세상을 훈훈하게 했다.

유주희 교장은 부임하고 보니 한 남학생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학교와 약 4Km 넘게 떨어진 교통과 삶이 열악한 곳에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아침에는 학교버스를 타고 등교하지만 방과후에 가는 마을학교에 가고 싶어도 귀가해줄 보호자가 없어 못다니고 않는 학생의 입장을 딱히 여겨 부여교육지원청에 지원을 요청하여 택시비를 지원하여 마을학교를 신나게 다니고 있다. 하지만 편찮으신 할머니와 먹고 사는 것도 너무 힘들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유 교장은 어린이를 도울 궁리 끝에 경기도에 사는 자신의 오빠에게 이 사연을 전하게 된다.
오빠인 유중희('퇴직 후 즐기는 삶') 작가는 지인인 (주)로보트엔지니어링(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로 4길 10 소재) 대표에게 이야기 한다.

기부자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대표는 불우 학생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선뜻 지원해 주어 학생은 삶의 기폭제가 되었다.

유중희 작가에 의하면 “사장은 6.25전쟁 때 이북에서 모친이 남편을 놔두고 큰 아들만 데리고 월남하여 부여인근에 정착하게 된다. 사장은 둘째로 충남 부여인근에서 출생, 모진 가난 속에서 성대 기계과를 나와 대기업을 거처 제조업 경영으로 자수성가를 한 분이다.”라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