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유산본부, 막바지 국비 확보 위해 문화재청 방문
만장굴 탐방환경 개선 등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 반영 요청
2023-08-24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23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제주지역 문화재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획재정부 심의 등에 맞춰 내년 문화재청 예산안에 제주도의 문화재 분야 중점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절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희찬 본부장은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과 문화재활용국을 찾아 제주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만장굴 탐방환경 개선 종합정비사업(59억)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자연식생복원사업(24.5억) △한국에너지기술원 토지 및 지장물 매입(12.6억)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12억) 등 17개 사업 152억 원에 대해 내년도 문화재청 국비사업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어려운 국가 재정여건 속에서도 보존관리 체계 정비 및 유산 활용 사업에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