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생물테러 현장 대응 역량강화 위한 보건인력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최근 해외 발송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사례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보건소 보건인력 대상‘생물테러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8월 11일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서귀포소방서를 연계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레벨 A1), C2))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1) 레벨A: 최고 수준의 호흡기, 피부 등에 대한 보호 필요시 착용/ 완전밀폐형 보호복
2) 레벨C: 낮은 수준의 호흡기, 피부 등에 대한 보호 필요시 착용/ 전신 보호복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우편물 발견시 개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하고 의심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을 벗고 흐르는 물에 씻는 등 의심우편물 발견시 대국민 행동대응 요령을 지켜 주길 당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 의심우편물 발견시 대국민 행동대응요령 ▶
□ 의심우편물 발견시
• 개봉 또는 의심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기
• 의심우편물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
□ 의심우편물 개봉시
• 더 이상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 휴지통·박스 등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 닫기(입고 있던 옷이나 담요 등 덮어 확산 지연)
• 창문을 닫고 현장을 밀폐*시킨후 우편물 개봉장소에서 즉시 이동
*냉난방장치, 공기환기장치를 끄기 등
• 이후, 기관장·상급관서 보고 및 경찰 등 유관기관에 신고
•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 흐르는 물에 씻기(물품은 비닐백에 담아 보관)
• 오염 확산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 대응요령 일부 출처: 테러정보통합센터 우편물 테러 식별 및 대응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