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주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23-08-09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임명희)는 금일 8월 9일 제주선 호텔에서 ‘22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2주년 창립 기념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은 김희현 정무부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축사, 우수해설사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소멸 위기 제주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하여 ‘제3회 ᄀᆞᆯ암직이 들엄직이 제줏말 ᄀᆞᆮ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이 평가에 따라 제라진 상, ᄀᆞᆯ암직이 상, 들엄직이 상을 수여하였다.

관광 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 보전·육성의 일환으로 ‘제3회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여 제주어의 소중함도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22년을 회고하면서 해설사의 재도약을 알리고, 제주관광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다지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총 1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지난 2001년 8월 9일 창립되어 2001년 38명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2명이 배출되었으며 제주도 내 관광지 39개 곳 190여 명이 제주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해설하고 제주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명희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여행 패턴이 양적이고 외적인 여행보다 질적이고 내면을 키우는 여행으로 변화되는 추세이기에 제주의 문화·역사·자연을 소개하는 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문화관광해설사만의 특색 있는 해설 능력을 발휘하여 감동을 주는 해설로 관광객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