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 제주도선수단 입상

여고부 개인전 1위(오예진) 단체전 2위(제주여상) 남중부 개인전 2위(김재헌) 제주도에 25m화약권총 사격장이 없음에도 불구 좋은 성적 거둬...

2023-08-08     허재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개최한 제47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대회첫날 오예진(제주여상 3년)이 본선 580점(종전 573점)으로 7점 갱신하면서 대회신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하여 라이벌 부산영상예고 김주리와의 결선경기에서 개인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 좌측부터 강서정, 강지예, 오예진, 양서윤, 홍영옥 지도자 / 제공=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또한 단체전에서도 부산영상예고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회 2일째인 4일 25m화약권총에 처음 출전한 오예진이 본선 577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경험미숙으로 5위를 하였으며, 단체전에서도 4위를 하였다. 

대회 3일째인 5일 남중부 공기권총에서 이번 소년체전 3위를 하였던 제주중앙중 김재헌(3년)은 본선 563점으로 5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232.7점으로 개인2위를 하였다. 

▲ 김재헌 선수 / 제공=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특히 이번 25m화약권총 처음출전은 큰 의미가 있다. 제주여상팀 선수들의 화약권총은 전남국제사격장에(나주) 보관이 되어있으며 전남전국체전 준비 공사관계로 개방이 되지 않아 훈련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출전하게 되었다. 

제주도에는 25m화약권총 사격장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 공기총사격장에서 공기총으로 스윙훈련을 열심히 한 결실이기도 하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은 "선수들은 제주에도 25m화약권총 간이훈련 사격장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오는 9일부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를 위하여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