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도2지구 농업용 지하수관정 대체공 개발 추진

지하수1공 개발, 배수지설치(1,000톤), 관로설치(L=2.8km) 등

2021-03-24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는 신도2지구 농업용 지하수관정 대체공 개발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지하수 관정 염수침입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에 대하여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지하수 1공 개발 및 이에 따른 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등 대체공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대정・한경지역 지하수 염분도 증가로 인한 사용주의 안내에 따라 사용 중지된 농업용 지하수 관정(2공)으로 농업용수 공급으로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다. 이에 20220년 4월 지하수영향조사를 시행하여 20년 7월 지하수관리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허용(저수조 1,000톤 이상, 기 관정 취수량 350톤/일 이하 조정)으로 2020년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

지하수 관정 개발은 국비 4억·지방비 5억원을 투입하여 계획 양수량 900㎥/일 규모로 관정 개발에 따른 배수지 1,000톤, 이용시설(양수장, 전기 및 기계설비), 관로 2.8km 설치 등을 포함해 올해 10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최근 지하수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장용량을 늘리고 기 관정 취수량을 조정하여 무분별한 관정 가동을 지양하고 추후 2023년 완료되는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서림수원지 용수를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한정된 지하수 관리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