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학생선수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교육 추진

학생선수 대상 불법 스포츠도박, 승부조작 근절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2023-07-31     허재성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을 방지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선수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1차 교육 사진 / 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전당과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 1·2차 교육에는 초등학생 축구선수 400명과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 대표 선수 10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치료법 및 경기 부정행위 예방 등의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대상이 청소년인 만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함부로 돈을 쓰지 않는 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단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시기다”라며, “공단은 학생선수를 포함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