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재능시낭송협회, 7월 장애시설 시낭송 봉사 개최
매달 정신재활센터서 찾아가는 시낭송 봉사 전개
2023-07-27 유태복 기자
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애선)는 21일(금) 12시 제주정신재활센터(제주시 동광로1길 11 소재)에 ‘찾아가는 시낭송회’를 한복수 사회자의 진행으로 즐거운 시낭송 시간을 전개했다.
한복수 사회자는 “시낭송을 통해 언어순화, 정서적 순화를 도모한다.”라며 “시를 통해 의사소통과 표현력을 향상시킴으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킨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신질환이 있는 환우로서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제주정신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낭송을 통하여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시낭송을 통한 재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희(93세) 회원은 자신의 시 ‘연락선’을 시낭송 시작으로 낭송재능봉사의 문을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홍서희 회원은 도종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했으며, 한복수 사회자는 한기옥 의 시 ‘검은 모래 해변’을 낭송하여 우레와 같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조다은 회원은 정일근의 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낭송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과 장애인들에게 시낭독 시간을 마련하여 한기옥의 시 ‘검은 모래 해변’을 돌아가며 낭독하여 마음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시낭송을 통해 무디어진 마음을 정화시켜준다.”라며 “창작 활동을 통해서 내재된 자아를 자신감으로 고취시킨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