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싹지킴이병원을 통해 의료지원한 학대피해아동이 37명에서 240명으로 증가

새싹지킴이병원 운영협의체 회의·현장세미나에서 올해 상반기 성과와 우수 연계사례 공유

2023-07-25     허재성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이하 보장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함께 올해 상반기 새싹지킴이병원의 주요 성과 공유를 위하여 지난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충북 청주시)에서 「2023년 2차 새싹지킴이병원 운영협의체 회의 및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 회의 및 현장세미나 행사 기념 단체 사진 / 제공=아동권리보장원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복지법 제29조7에 의해 지정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자라나는 새싹인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광역 새싹지킴이병원과 광역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아동보호전문기관(거점 심리지원팀) 등 40여개 기관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2023년 2분기 새싹지킴이병원의 주요 성과’ 및 ‘충북대학교병원과 충북경찰청의 우수 연계사례’를 공유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용 절차’ 안내였다. 

보장원은 2분기 주요 성과로 전국 새싹지킴이병원을 통해 작년 상반기 대비 6.5배 증가한 240명의 학대피해아동에게 의료지원이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복지부와 보장원은 정기적인 운영협의체 회의, 현장세미나 및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수렴 및 연구 등을 통해 실증적 근거에 기반한 사업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학대 대응 모든 과정에서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의료인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