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재외국민 2,661명 모의 재외투표 실시

재외동포청 등 8개 기관 참여, 안정적인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2023-07-14     허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9개월 앞두고 재외선거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법무부, 대법원, 대검찰청, 재외동포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모의 재외투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모의 재외투표 휴스턴 총영사관 현장 사진 /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번 모의 재외선거는 실제 선거와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치안사정 등 주재국 상황을 고려하여 총 183개 공관 중 178개 공관에서 대사관 직원 등 재외국민 2,661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모의 재외선거를 통해 재외동포청 등 관계기관의 재외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향후 재외선거 관리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재외선거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도입되어 총 6번의 선거에서 70만여 명의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인터넷 신고·신청제, 귀국 투표, 공관 외 추가 투표소 설치 등 재외국민의 투표 편의와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중앙선관위는 10월 13일부터 공관별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11월 12일부터 국외부재자신고서 등을 접수하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재외국민 대상 재외선거 홍보와 위법행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