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용연·용두암 탐방로 경관 정비
2023-07-09 임상배 기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7일 용연·용두암 탐방로의 덩굴식물을 제거했으며, 해안 풍경 관람을 위한 쉼터 의자 부근에서 풀베기를 실시했다. 또한, 돌계단 양 옆의 울타리를 비집고 자라난 잡풀을 깎는 등 주변 경관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를 통해 이곳의 관람 환경 개선은 물론 탐방객 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야 가림, 낙상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였다.
용연·용두암은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 및 밤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관리들이 뱃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주변 해안가의 용두암은 약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층으로 추정되며,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