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원에서 여성폭력 방지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한국여성인권진흥원·대한여한의사회 여성폭력 피해자 권익증진 업무협약 체결

2023-07-07     허재성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이하 여한의사회)와 여성폭력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 체결 기념 현장 사진 / 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한의사회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1965년 창립된 전문의료인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폭력피해 이주여성 의료지원 등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여성폭력 예방·방지 및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진흥원과 여한의사회는 앞으로 △여성폭력·성매매 추방주간 관련 대국민 홍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신보라 원장은 “22년부터 시작된 여한의사회와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며, 성매매․여성폭력 추방주간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한의원에 폭력피해자 지원정보 홍보물을 비치해 피해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성착취 등 폭력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두텁게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소연 회장은 “앞으로도 여한의사회는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한의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봉사·연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