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국제 레지던시 역대 입주작가 첫 서울 단체전

국내외 작가 17명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문학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7월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

2023-07-06     김상일
포스터=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JFAC, 이사장 김수열)이 위탁 운영 중인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이하 가파도 AiR)는 2018년 개관 이래 6년간 참여했던 작가들의 단체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역대 입주작가들이 가파도에서 얻은 경험과 예술적 영감을, 올해 레지던시 운영 지휘를 맡은 박남희 총감독이 ‘투명성’이라는 주제로 묶어낸 특별전이다. 여느 입주 작가 전시처럼 가파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로 무대를 옮긴 것도 이번이 처음으로 금호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전시에는 ▲김기라, 김유선, 김정욱, 노기훈, 안정주+전소정, 유비호, 유용예, 장민승, 정소영, 지니서 등 한국 시각예술 작가 10명(팀) ▲김연수, 김금희, 이원 등 3명의 문학작가 ▲아그네스 갈리오토(이탈리아), 츠요시 와다(일본), 헬라 베렌트(독일), 모하마드 카난(레바논) 등 4명의 해외작가가 참가한다.

가파도 AiR는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 레지던시로서 매년 시각예술,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입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작가 18명(팀)과 해외작가 14명(팀), 총 32명(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가파도 AiR는 이번 전시를 좌표삼아 올 여름 새롭게 입주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관 전시로 8월 중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가파도 AiR에서 각각 아카이브전을 진행한다.

일반인 전화문의: 064-794-8077 (가파도 AiR 대표번호) / 02-720-5114 (금호미술관 대표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