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망은 희망’ 저자 정신지 작가 초청 강연회 성료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 6월 29일 제주대학교 대학원동 2층 취업전용강의실에서 ‘할망은 희망’의 저자 정신지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제주할망을 통해 보는 마을과 청년’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전문가 정신지 작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이어 마을을 매개체로 한 지역과의 연결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청년 대상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와 관련된 강연과 토론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신지 작가의 대표 저서 ‘할망은 희망’은 정신지 작가가 2012년부터 약 10년간 200여 개의 제주마을을 돌아다니며 ‘제주할망’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신지 작가는 현재 KBS ‘보물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조잘조잘 걷당보민’ 코너 메인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여전히 제주지역 마을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가진 불안&불편으로 불평&불만 할 것이 아니라, ‘인간력’을 익히고 더불어 살 수 있게 노력하며, ‘멸종위기’의 노인과 청년이 공존하는 사회를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고, 각각의 마을을 하나의 완결된 우주(univers)로 보며 서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이어 “‘할망’은 ‘문제’가 아닌 ‘해답’이라 믿으며, 노인과 청년이 서로에게 해답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가 그러한 ‘이로운 민폐’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특별히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진영찬)’에서도 참석하여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협업’, ‘지역청년 및 제주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강연을 기획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주대 재학생 및 휴학생, 지역청년(도내 청년누구나)을 대상으로 폭넓은 진로·취업 상담과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