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모집

제주 출신 청년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7월 3일부터 신청 가능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추진…초입금 지급으로 신용회복 지원

2023-07-03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3일~10월 2일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라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2023년 1학기 기준 ①재학생 ②휴학생 ③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제주도청 누리집(http://www.jeju.go.kr)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종료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중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 계좌로 대출이자 발생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중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며,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도록 원리금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 누리집(http://www.jeju.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제주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청년들이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자 670명 중 최종 선정자 495명에게 올해 6월말 기준 약 4,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