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 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물놀이 보내요.

김명숙/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2023-07-03     유태복 기자
김명숙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여름 도내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개강했다. 작년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 16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올해는 코로나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작년보다 늘어나고, 엘리뇨 현상으로 폭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그 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욕장 상황실 근무를 하다 보면 가족들과 친구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두가 즐기는 공간에서의 시민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지키면 더욱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수욕장은 10시부터 19시까지 개장 시간이 있다. 개장 시간 외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빠른 대처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안전 요원이 근무하는 개장 시간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안전 장비(구명 조끼)등을 착용하여 수영이 가능한 안전선 내에서 수영하고 기상특보가 없는 날에서도 이안류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한 구역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타인을 위해서도 지켜야 되는 수칙들이 있다. 반려견은 목줄을 착용하고 입영 구역 내 반려견 입수가 불가하니 다 같이 즐기는 공간에서의 펫티켓 준수가 당부된다. 입수객의 안전을 위해서 드론 사용도 금지된다. 깨끗한 해수욕장을 위해 쓰레기도 되가져가야 한다.

각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알아 놓는다면 더욱더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