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7월부터 1인당 연 1회 10만 원씩 현금 지원… 도 자체재원 3억 원 투입
2023-06-29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도 자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 3,000여 명의 시력 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시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도 자체 재원 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중 초·중·고 재학생 자녀로, 1인당 연 1회 안경구입비 10만 원 범위에서 현금 지원한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안경을 구입 후 신청서와 함께 시력보정확인서, 구입영수증을 첨부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재학생이 있는 전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약자를 위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