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조작간첩 피해자 강광보 씨 위로
“더 이상의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혀
2023-06-28 김상일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7일(화) 조작간첩 피해자인 강광보 씨가 운영하는 카페‘수상한 집 광보네’를 방문해 모진 고문과 옥살이로 인한 그의 억울한 삶을 위로했다.
강광보 씨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2년 일본으로 건너가 불법체류하다가 1979년 일본 출입국으로부터 강제 송환을 당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 귀국하자마자 간첩으로 의심받아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상 검증 고문과 65일간 고문을 당했다.
- 또한 1986년 1월에 영문도 모른 채 간첩으로 낙인 찍혀 보안사에 끌려가 모진 고문과 7년형을 받고 수감되어 그의 삶은 피폐하게 됐다.
- 결국, 재심에서 2017년 국가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아 그 간의 억울한 고문과 옥살이가 조작이었음이 판명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가의 잘못으로 모진 고문과 옥살이로 억울하고 황당한 강 씨의 피폐한 삶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더 이상 국가권력으로부터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