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새마을금고, 틀니 지원 모금액 기탁 및 복지상담 추진
동홍새마을금고, 어려운 가구 틀니 지원사업을 위한 모금액 기탁 동홍동,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2021-03-05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관)은 지난 2월 24일 금고 문화회관 개소식에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문종·김경용)에 관내 어려운 어르신 틀니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모금액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는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 방문·상담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복지상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 `20년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종결 가구 △ 맞춤형복지급여 탈락자 △ 홀로 사는 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경우 등이다.
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영양 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 제공된 급여․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신규 제도 및 서비스, 변화된 내용,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확인된 가구별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문종 동홍동장은“찾아가는 상담 및 서비스 중심으로 대상자의 문제․욕구 등의 해결 및 적절한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서비스 대상자의 삶의 질과 복지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