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지구대‧파출소 등 20개소에 ‘AAC 도움그림‧글자판’ 설치

2023-06-22     박지연 기자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과 연계해 제주시 지역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파출소 20개소에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환경 조성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도움그림·글자판 설치와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AAC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했을 때 그림이나 글자 상징을 활용해 의사소통하는 도구로서 신고 또는 조사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경찰 관계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파출소를 방문할 경우 신속하게 의사소통판을 활용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장복은 제주경찰청과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경찰서 의사소통 권리 환경 조성과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