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주택관리공단, 건강고위험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26개 사업지구에 거주 중인 공공임대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 1만4천여명 결핵검진을 위한 양 기관은 검진 및 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환자 치료,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의 전반에서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약속

2023-06-16     허재성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강병삼, 이하 공단)와 함께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 중인 건강고위험군 어르신 1만 4천명을 대상으로 한 결핵예방 및 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식 기념 단체 사진 / 제공=대한결핵협회

이번 업무협약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하기 쉬운 결핵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고위험군 결핵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업무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가시적인 결핵관리 성과를 이끌어 내고자, 검진 홍보 및 참여 독려, 실시간 판독, 환자 지원, 복약 지원 등 양 기관의 특장점을 십분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는 휴대형 X-선 촬영 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수검율을 높이고 협회 산하 중앙영상판독센터 및 복십자의원과 연계한 실시간 판독, 치료 지원, 복약 관리 등 체계적인 결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역시 이같은 결핵검진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검진 홍보, 검진 장소 제공, 그 외 검진 수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의료혜택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회 경기도지부 박장호 본부장은 “결핵관리 강화의 첫 단추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검진 접근성 개선”이라고 강조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의료급여수급권자 수검율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