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관문에서 만나는 궁중예술의 아름다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궁중잔치’ 특별전시 개최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10월 31일까지 제1터미널 한국문화거리에서 진행

2023-06-16     허재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 이하 공사)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협력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에서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을 주제로 한 ‘궁중잔치’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지난 9일 밝혔다.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에서 진행된 ‘궁중잔치 특별전시 개막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 째),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지역문화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 째), 김소산 작가(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 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설치미술가 김소산 작가가 참여해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 ‘궁중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간을 구성하는 개별 전시품들이 하나하나의 작품이 되는 동시에 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구성한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시 공간 주변에는 전통자개를 재해석한 벤치 형태의 공공예술작품인 김소산 작가의 ‘15 Benches’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전시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에서 진행된 ‘궁중잔치 특별전시 개막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감상하고 있다. /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전시공간을 여객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선하였으며, 이번 ‘궁중잔치’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세에 맞춰 많은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공간형 공공예술? 공공의 장소에서 공간 전체를 매체로 삼아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매체를 사용하는 시각예술

▶15 Benches?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통자개를 재해석한 벤치 형태의 예술품 15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