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로 ‘성평등 제주’ 실현 앞장

12일 여성일자리 협의체 발대식 및 여성일자리 강화포럼 개최

2023-06-13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주도 여성일자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3개소)를 비롯한 직업훈련기관과 학계, 연구기관, 일자리 유관기관, 행정 등이 포함됐다.

발대식에서는 제주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유관기관별 일자리 지원 및 취·창업 지원 추진사항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 등을 논의하는 등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제주도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지역 성평등 노동·여성 일자리 강화 방안을 위한 제주 여성일자리 포럼도 개최했다.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제주지역 여성노동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선미 선임연구원이 ‘양성평등한 인력 양성·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문석환 제주한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단비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 사무관,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송진우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팀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 및 여성 일자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일자리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성평등한 지역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포럼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