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소리 다시 일어나니”…6·10만세운동 기념식
2023-06-12 강숙민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통합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거행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제97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2020년 12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정부기념식은 해마다 오후 6시 10분 훈련원공원에서 개최됐다. 만세운동이 일어난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독립 의지와 애국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 따라 이 시간으로 기념식 시작 시간이 정해졌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97년 전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소리와 선열들이 남겨주신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계승해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5일을 기해 새롭게 태어난 보훈부가 그 역사를 이어가는데 최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