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과 숲에서 건강하게…
어르신 대상 '숲, 기억을 잇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6월부터 11월까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6월부터 11월까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해 '숲, 기억을 잇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달 초 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노인건강증진(항노화) 사업 시범운영을 마쳤고,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지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2021년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의학적 효과 평가'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근력, 균형감각, 우울 및 기분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대상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하는 노인과 그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독거노인센터 이용자가 주요 대상이다. 또한 유관업무 종사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 운영내용으로 △근력 향상을 위한 ‘으쌰으쌰 숲속 운동’ △인지능력 증진을 위한 ‘나의 어제와 오늘’ △보호자의 심리건강을 위한 ‘회복 숲 산책’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균형 테라피’ 등이 있다.
이번 노인건강증진(항노화) 산림치유 캠프는 약 2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유관기관 종사자 및 보호자(가족)는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2팀(054-639-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노인대상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이나 가정에 활력을 주고, 기관 종사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산림치유를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