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개선 기류 속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운영위원회 출범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 유가족이 만족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
2023-06-01 허재성
일제강제동원피해지지원재단(이하 재단)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산 남구 소재, 이하 역사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 25일 역사관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재단 노경달 사무처장(역사관 운영위원장), 박철규 역사관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역사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전까지 운영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했지만, 올해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어 홍보 분야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처음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역사관 운영 효율화 △역사관 홍보 전략 △역사관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노경달 사무처장(역사관 운영위원장)은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기술적으로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인도적으로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 유가족이 만족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