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 쓰레기 선물이 되다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3-05-18 부미영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강정희)는 6학년 학생들이 18일에 ‘쓰레기가 선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업사이클과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영상을 시청하며 제주 남방 돌고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느꼈다. 이후 해녀 폐잠수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손바느질로 고래 꼬리 열쇠 만들기를 하였다. 차분히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여 열쇠고리를 완성하고 자신만의 환경 마크, 문구를 새기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평소 생소했던 해녀 폐잠수복을 재활용하여 고래 꼬리 열쇠고리 만들기 실습을 하며 학생들은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깊게 새길 수 있었다, ‘해녀복을 처음 봤는데 재질이 신기하다.’, ‘해녀복을 활용하여 만들 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오래(고래 이름)가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사이클링 등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